프로듀스 48의 시청률이 생각보다 저조하네요 

1.1% 정도 나왔는데 첫방 치고는 선방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

지난번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쯤의 시청률이 5%때 였던걸 생각하면

첫방 치고는 선방한거라 볼수있는건지.. 잘 모르겠네요

방송을 보다가 확실히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은 조금 다르구나 싶었던 것이
한국은 칼군무, 파워풀한 춤 이런걸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건 확실한거 같아요
일본 아이돌 지망생 친구들은 이런걸 강조하는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


칼군무, 파워풀한 춤 이런것 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

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아이돌이다.

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 같더군요.

저런 의견에는 저도 일견 동의 합니다.


또한, 일본은 인디 문화가 한국보다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어서

인디에서 부터 올라오는 아이돌들이 많은 만큼

한국의 칼군무 뭐 이런것과는 달리 기타나 드럼, 베이스 등의 연주를 직접 하는 등..

인디밴드 형식의 아이돌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.


그래서 그런지 일본 친구들이 많이 주눅들어 보였는데요

각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가 아이돌 문화에서도 나오는것 같아서

신기하면서도 참신했습니다.


앞으로 이 친구들이 어떻게 변해갈지, 발전해 나갈지

방송보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습니다. ^^

Posted by 플랜A
,